우리나라에서 여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할정도로 유명한 한국대표 식당 근 7년만에 와본 명동교자~ 어릴땐 툭하면 명동왔는데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멀리했다가 오랜만에 온김에 참새방앗간으로 고고 예전엔 툭하면 500원씩 올랐는데 긴 공백기에도 가격이 안올라서 깜놀 ㅋㅋ 8천원이 마지노선인가 ㅋㅋ 사실 내가 좋아하는건 칼국수가 아니라 원초적인 비빔국수인데 여전히 원초적인 맛이 변함없어서 땡큐~~~ 근데 마늘김치는 요즘 마늘이 센건지 아님 자극적인 입맛들을 맞추다보니 점점 세진건지 몰라도 한접시 이상 먹기 힘들정도로 파워가 장난아니다 ㅋㅋㅋ 나 갈릭러번데 먼가 진거같아서 슬픔 ㅋㅋ
3년 전에도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먹어도 여전히 너무 맛있는 명동칼국수...! 명동만 오게 되면 꼭 오게 되는 맛집. 여기가 한국인가, 외국인가 싶지만, 한국인도 외국인도,너도나도 우리모두 명동칼국수를 먹는 순간만큼은 위아더월드 되어 함께즐기는 맛집. 약간 더운 날에 먹었지만, 조금 더 쌀쌀해지면 그 진하고 따뜻한 국물이 더욱 맛있게 느껴질 것만 같네요.. 칼국수도 맛있지만, 여기 만두도 정말 맛있죠 :) 꼭 하나씩 먹어야만 완성이 된 듯한 느낌.. 거기에 마늘 향이 알싸한 김치까지..! 먹을 땐 맛있고 좋지만, 명동칼국수에서 김치 먹고 나면, 그 담날까지 입에 마늘 향이 남아있으니 주의..! 변함없는 맛집으로 명동칼국수 강추합니다.
명동교자 근처에 총 59개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