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불로식당’은 시할머니에서 시어머니, 지금의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3대째 가족 경영 중인 한정식 전문점이다. 개업 초기에는 가까이 위치한 마산어시장을 활용해 계절에 맞는 생선국을 팔다가 1965년부터 한정식집으로 바꾸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직접 담근 장과 젓갈을 사용해 감칠맛을 자랑하는 ‘한정식’이다. 과메기, 굴, 새우 등 제철 해산물은 물론 숙성 회, 회 무침, 백숙 반 마리, 소불고기, 잡채, 각종 나물류, 젓갈류 등 푸짐하게 준비되는 한정식을 만날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장어국’과 ‘생선국’ 등 개업 초기에 판매하던 메뉴를 만날 수 있으며 변함없는 전통의 맛으로 손님들의 옛 추억을 회상시켜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