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뚝배기 안에 밥과 콩나물, 생계란, 대파, 김 가루 등의 모든 재료를 넣고 뜨끈한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는 토렴식 콩나물 국밥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곁들여지는 깍두기와 고추 장아찌가 그 맛을 더 시원하게 살려주어 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밥 하나로만 승부하는 집이다. 앉은지 얼마 안되서 깍두기와 고추장아찌가 나오고 거의 바로 음식이 나왔다. 탕 안에 계란이 있었는데 흰자와 노른자 반숙이 분리되어 국물을 자기 취향대로 먹을 수 있고, 노른자를 풀어먹어도 국물이 깔끔했다. 음식의 간도 적당하고, 5천원이라는 가격도 적당해서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가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