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르스입니다😀🖐 드디어 밀면의 계절이!! 😀😀 더운날 시원~한 밀면 한그릇하면 속이 다 시원시원😀 이곳은 바로 밀면을 최초로 개발 한곳으로 유명한 내호냉면!!! 식객만화에도 나왔었지요😀 많은 분들이 최초라 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 하시길래 저도 궁금해 냉큼 방문 해봤습니다😀 꽤나 오래된 건물 특유의 구조와 노포느낌 물씬 나는 실내 분위기! 유명한곳 답게 20분의 웨이팅 후 입장!! ▪️ 인기메뉴인 밀면(6000원)과 만두(5000원)를 주문!! ▪️ 따로 나오는 육수를 컵에 담아 맛보았다 약간 짭짜름하면서 구수 담백한 곰탕느낌! 한약재 향도 느껴지는게 삼계탕의 느낌도 있다 한우사골육수를 쓰는듯싶다 육수를 후루룩 할쯤 밀면이 나왔다 다른곳들과 다른점은 양념장이 굉장히 듬뿍 올려진것!!😮 식초나 겨자없이 본연의 맛을 즐겨 보았다 고춧가루의 향과 매콤함, 오이의 시원함, 자연스러운 단맛과 뭔가 슴슴하면서 깊이 있는 육수가 굉장히 중독적이다😮👍 충분히 본연의 맛이 뛰어나 굳이 식초나 겨자가 필요가 없었다 같이 나온 무채의 시원아삭한 맛과 궁합도 굉장히 좋다 이곳 밀면의 특징 중 하나인 면!! 심심고소하면서 마치 당면같은 부드러운 촉감과 적당히 쫀득부들 하면서 질기지 않은 면 식감!!! 아마도 고구마전분과 밀가루로 면을 뽑은듯 싶다 ▪️ 쫀득해보이는 비쥬얼의 만두는 짭짜름하고 꽉찬고기소의 담백함, 부추향, 당면의 식감, 부드러운 만두피가 잘 어우러지는게 굉장히 매력적!! 😀 밀면과의 조화는 그저그렇다 만두만 따로 먹는게 나은듯싶다 ▪️ 고향의 그리움과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진 이곳의 밀면! 꼭 가셔서 그시절 만드신 분의 감정을 생각해보며 맛을 보시면 여태 먹던 밀면과는 다른 새로운 밀면의 모습을 보실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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