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기분이네요. 초밥을 만들어 놓고 장시간 방치 후 주시는건지 생선이 말라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당일 특선에 우니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나오지 않길래 여쭤보았더니 내어 주시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심각한건 처음이었습니다. 고등어 회나 초밥, 삼치등을 오히려 더 좋아하는 편이고 비린내를 싫어하는것도 아니며, 심지어 평소에 우니를 굉장히 좋아해서 주문했는데도 입에 넣자마자 비린내, 아니 상한냄새가 확 올라오더니 삼키려고 하는 순간 속에서 올라오는 토기... 뱉어버리다 못해 토할 뻔 했지만 음식에 대한 예의로 삼키고는 나왔습니다. 식중독이라도 걸릴까봐 불안한 정도였고요ㅠㅠ 리뷰를 쓰신분들 말씀이 굉장히 다 좋으신데 혹시 손님차별같은걸 하는 집인가요? 가장 가격이 나가는 특선세트였는데도 재료가 대부분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진실을 알고싶네요 리뷰가 거짓인지 저에게만 엉망인 재료를 주셨는지
초밥짓는원숭이 근처에 총 16개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