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적! 술과 고기를 좋아하지 여봐라! 냉큼 술과 고기를 내오거라 투박하게 썬 수육이 마치 이게 붓산스타일이야 라고 말하는것같다 큼직한 수육을 입에 넣고 씹은후 소주한잔 마시면 고단했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 된장을 살짝 푼듯한 국물은 뻘겋게 다대기를 안풀었다면 더욱 좋았을테고 김치,깍두기는 노맛탱이였지만 새벽 3시에 이정도 밥상을 차려주는것만으로도 이미 개땡큐인부분 ㅋㅋㅋ 갈수록 사라지는 24시간 식당이라 점점 더 소중해지는듯
바로 옆 하동식당이 훨씬 더 맛남 식객에 나온 유명세는 있음
마산식당 근처에 총 28개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