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회기역 부근에 위치한 중국요리 전문점 ‘경발원’은 한자로 된 간판과 예스러운 창문이 오래된 세월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대표 메뉴는 된장국 느낌의 옅은 갈색 빛을 띠는 ‘짬뽕’으로 면발이 수타면발처럼 두껍고 쫄깃합니다. 돼지고기, 오징어, 배추, 청경채 등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진한 닭고기 풍미의 육수는 깔끔하면서도 알싸한 매운 맛이 돕니다. 매운맛은 주문 시에 조절할 수 있습니다. 부추가 듬뿍 올라가는 매콤한 ‘깐풍기’도 바삭한 식감에 인기가 많다으며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사천고추 청양고추, 고추씨 등이 더해서 매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뭔가 잘 알고 있는 짜장면과 짬뽕의 맛이 아니여써요!!!!되게 독특하고 어떻게 보면 처음에는 응? 이게 무슨 맛이지 하다가도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깐풍기도 비록 뼈가 있어서 일일이 발라먹기 쪼금 번거로웠지맛 맛 하나는 최고였답니당!
530608님5.0
가게 외관부터 내부까지 옛날 추억이 솔솔 나며 친숙한 분위기를 풍겨요. 국물이 붉지 않은 짬뽕은 생긴 것과 다르게 얼큰 칼칼한 반전이 있어요. 부들부들하게 넘어가는 면발과 은근하게 매운맛이 감도는 국물을 먹다 보면 절로 해장이 되는 맛! 깐풍기는 간이 속까지 싹 스며들어 있어 안주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