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생거진천쌀로 밥을 지어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는 '쌀밥집 곰가내'는 충청북도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밥맛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입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장과 직접 기른 채소 등의 재료로 20년 넘게 정성껏 요리하고 있습니다. 대표메뉴 '곰진지상'은 갓 지은 영양 돌솥밥과, 황태구이, 쫄깃한 오리 훈제구이, 청국장 등 다채로운 밑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사 후에는 뜨거운 돌솥열기에 눌은 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식사하면서 들었는데 쌀부터 재료에 하나하나 엄청 신경 쓰시는 게 느껴졌어요. 뚝배기에 나오는데 밥을 덜고 물을 부어 놓고 있으면 마지막에 누룽지를 긁어먹는 재미도 있네요. ㅎㅎ 반찬도 정갈하니 밥이랑 맛있었고 직접 띄운 메주로 만든 청국장도 깊은 맛이 살아 있어 남김없이 다 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