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위치한 보광정 토종닭볶음탕 (4.0) 주문! (토종닭은 크지만 질기고 잡내가 있다는 안좋은 기억이 있어 맛집이라고 하지만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못미더웠어요 솔직히..) 가격은 서울 근교 조금 벗어난 곳 ex) 남한산성 등.. 닭볶음탕 가격과 비슷했음. 집에서나 일반 닭볶음탕 시키는 비쥬얼과는 달랐어요. 된장이 들어갔는디 구수한 맛에 한번 더 놀랐구요. 간이 세지 않아 국물도 술술 넘어갈 정도였고 닭볶음탕은 볶음밥보다 밥을 말아 먹는게 맛있다해서 남은 국물을 덜어내고 냄비에 말아 먹었는데 감자탕과 닭볶음탕 그 중간 어느지점의 맛.. 무엇보다 닭볶음탕하면 빨갛고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이라고 떠올리게되는데 보광정운 자극적이지 않아 먹고나서도 더부룩하거나 물이 당기지 않아 좋았어요.
닭볶음탕을 먹음. 양념은 4/5점 수준. 육질이 질겨 맛이 없을 닭을 오랜시간 푹 삶아 야들야들하게 만듬. 그래서 식감이 매우 독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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