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카레가 원래 묽고 건더기가 자잘하게 거의 없는 건 알았는데, 일단 카레우동은 카레와 면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당. 친구랑 먹으면서 요리가 잘못된 거 아니냐고 얘기했을 정도. 원래 이런 걸까 브레이크 타임 후 첫 손님이어서 어수선해서 그랬던 걸까 기대 엄청 했는데 넘 아쉬웠당. 그래도 카레는 카레우동에 비해 먹을 만 했다. 매운 카레가 맛있다던데 1단계를 먹어서 그런 걸지도😅 또 다들 반숙 계란 토핑 넣으면 맛있다던데 깜빡 잊고 돈가스 토핑만 올렸당 근데 돈가스 토핑은 정말 맛있었다! 인테리어나 매장 분위기는 일본 느낌이 많이 났고 사람이 없을 때에는 한적한 느낌도 들었다. 근데 오픈하고 몇분 안 있어서 사람이 다 차서 자리가 없을 만큼 잘 되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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