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장국 먹다 머리카락 뭉치가 나와도 조용히 나왔던 사람입니다 그식당 사장님이 정중하고 품위있게 대처하셨기 때문에ᆢ친구들과 점심밥 먹는 중에 식탁위로 새끼손가락 크기의 바퀴벌레가 가로질러 젓가락 위로 지나가더군요. 식당서 바퀴벌레를 본것도 처음이지만 유유히 사라지도록 가만히 서서 강건너 불구경하듯 보던 직원 세명의 표정이 더 가관이었어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일행들이 바퀴보다 직원들에게 더 화가 나있었어요. 사과는 커녕 바퀴벌레 처음보냐? 하는 그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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