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한우주물럭은 미리 재워놓지 않고 주문 즉시 생고기를 양념에 묻혀 나오므로 생고기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어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특별한 양념맛도 즐길 수 있다. 주물럭 양념은 3시간 정도 끓여낸 한우 사골육수에 전남 신안에서 공수한 천일염, 배즙, 여기에 향을 가미하기 위해 꿀을 넣어 만든 후 2-3일간 숙성시킨다. 육수를 너무 오래 끓이면 느끼한 맛이 나오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만 끓이는 것이 노하우라고. 천일염은 한 번 볶아서 쓴맛과 수분을 제거한 뒤 맛의 풍미를 살리는 데 일조한다. 주물럭을 두 번 구운 참숯에 굽는다. 한 번 구운 숯에 올리면 불꽃이 탁탁 튀기기 때문이란다. 지글지글 구워져 가는 고깃살을 보니 군침이 입안에 잔뜩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