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판교역 부근의 ‘매일식당’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게 되면 보통 한식당을 떠올린다. 사실은 경양식당이라는 반전 있는 레스토랑이다. 시간을 가로질러 빈티지스럽다. 원목 테이블과 의자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벽지와 조화를 이룬다. 매일식당의 주메뉴는 돈가스다. 접시를 가득 채운 돈가스의 위엄에 놀라게 된다. 일반 돈가스에 비해 거의 2배 크기로, 두 명도 거뜬히 먹을 만큼의 양이다. 얇고 넓은 스타일의 돈가스는 친숙함을 준다. 돼지고기 두께와 튀김옷의 비율이 완벽해서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다. 24시간 동안 끓여낸 특별 소스를 듬뿍 얹은 돈가스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흔히 생각하는 경양식 돈가스를 한 단계 높여 고급스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