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맛집추천으로 알게되서 평일낮에 1시에 방문했습니다. 일행이 15분후에 도착한다해서 먼저 들어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밖에4테이블도 텅텅비고 안에 손님들도 다 나가고있었습니다. 근데 일행온뒤 주문해도 되냐물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같이들어와서 시켜야된다고, 일행한테 메뉴 찍어서 보내고 기다리는데 사장님이 같이들어와 시켜야되는데 오늘만 봐준다는식으로 얘기하고 일행 언제오냐고 재촉해서 눈치보였습니다. 사람도없었고 밖엔 폭염날씨였는데 말이죠.. 웨이팅이 많거나 한자리 남았었음 모를까;; 눈치보여서 문앞쪽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친구가 와서 안쪽에 앉아도 되냐했더니 사장님이 (제가 앉았던 문앞자리쪽)거기앉으세요 하시더군요. 정말 열받았습니다. 의도가 어쨌건 식당이 음식뿐아니라 서비스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면 더욱이 필수구요, 열받아서 나가려했지만 너무더워서 그냥 먹었습니다. 맛은 중간정도였던거 같아요. 맛있었어도 다시는 방문 안할거같네요ㅎㅎ 서비스쪽 일해서 그런게 더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문에 일행같이오면 안내해준다고 써있었어요. 근데 그 더운날에 융통성없이 굳이 기분나쁘게 만들필요 있나 싶네요. 보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알고 가실필요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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