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설명 : ‘섬진강재첩국수’는 구례와 하동 경계 지점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섬진강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드넓게 펼쳐진 강을 배경 삼아 식사를 즐기기 좋습니다. 모든 음식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든 육수와 양념장으로 만들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대표 메뉴는 재첩을 우린 육수에 소면을 넉넉히 말고 송송 썬 부추와 재첩살을 올려 낸 ‘재첩 국수’. 재첩 특유의 풍미가 은은하게 감도는 국물이 쫄깃한 면발을 감싸며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슴슴한 맛을 뽐내는 국수는 취향에 따라 열무김치, 배추김치 등의 밑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시간을 잘 맞춰 갔는지 SNS에서 포토 스팟으로 알려진 평상에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평상시에 심심하게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저는 재첩 국수가 더 맛있었고 제 친구는 비빔국수가 더 취향이라고 하더라구요. 섬진강 바라보면서 음식을 먹으면 풍경이 너무 이뻐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못생긴백조님3.0
이런 곳들은 대체 어떻게 찾으시는건지, 최초발견자를 무지 알고싶은 섬진강재첩국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