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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리 절터는 토함산 동쪽의 한 능선이 끝나는 기슭에 위치해 있다. 절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마을의 이름인 ‘장항리’를 따서 장항리사지라 부르고 있다. 현재 법당터를 중심으로 동서에 탑 2기(基)가 남아 있다. 동탑은 무너져 계곡에 뒹굴던 1층 몸체돌과 지붕돌 다섯을 모아 세워 놓았다. 서탑 역시 도괴된 것을 이중(二重) 기단을 가진 높이 9m의 5층 석탑인데 최근에 복원한 것이다. 현재 지붕돌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만이 남아 있다. 하층기단(下層基壇)은 비교적 넓게 만들어져 안정감이 있으며, 1층 몸돌 4면(面)에 도깨비(鬼面)형태의 쇠고리가 장식된 2짝 씩의 문을 조각하고, 그 좌우에는 연꽃 모양대좌(蓮華臺座) 위에 서있는 인왕상(仁王像)을 정교하게 새기어 희귀한 수법을 보여 주고 있다. 조각 수법으로 보아 8세기의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경주, 경주 여행 가시려는분 주목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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