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광양 도선국사마을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전남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에 자리한 양산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을 풍광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도선국사의 유적을 품고 있어 농촌 체험과 도선국사 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그래서 도선국사마을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역시 도선국사의 유적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도선국사 유적지 체험은 마을 입구 정자에서 시작해 마을 일배미, 옥녀배혈을 거쳐 옥룡사지와 동백림을 돌아본 뒤 마을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유적지 답사 체험에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도선국사 유적을 답사한 후에는 손두부와 고로쇠 된장 등을 만들어보는 도선 향토 음식 체험을 한다. 맷돌로 콩을 갈고 여기에 간수를 넣어 손두부를 만들어보는 손두부 체험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다. 완성된 손두부는 양껏 맛볼 수 있다. 도선국사가 수행 중 마셨다는 고로쇠물로 만드는 된장 맛 역시 일품이다.다승(茶僧)이라고 불린 도선국사의 이름을 딴 도선국사마을에서는 다도 체험도 빼놓을 수가 없다. 손수 수제차를 만들고 이를 시음해볼 수 있는 도선 선차 체험도 가능하다. 차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에는 인근 사찰의 스님들에게서 다도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도선국사마을도 농촌체험마을답게 다양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농촌 체험은 계절별로 다소 차이가 있는데, 봄에는 야생 녹차 체험, 산나물 채취, 고로쇠 된장 만들기, 여름에는 자두 따기 가을에는 밤 줍기, 감 따기 등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들 체험 종류는 날씨나 기타 사정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도선국사 체험과 도선 공예 등의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로 체험 가능하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하동 가볼만한곳, 광양 매화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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