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금탑사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고흥읍에서 16km 떨어진 포두면 천등산(554m) 중턱에 위치한 사찰이다.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금탑사의 금탑이란 인도의 아육왕이 보탑을 건립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한다. 그 뒤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1603년 궁현·옥순대사가 중건했다가 숙종18년(1692) 불에 타버리고 극락전만 남았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전(지방 문화재102호)을 비롯해서 명부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보물1344호인 괘불탱이 있다. 절 주위의 울창한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239호이다. 4만여평의 면적에 약 3,3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금탑사와 암자주변에 무성하게 자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더보기이곳은 5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금탑사계곡, 압록유원지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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