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남원 실상사 석장생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이 돌장승들은 실상사를 지키는 상징적인 조각품으로, 원래는 이 곳 냇가에 모두 네 개가 있었다. 절로 가는 도중 내를 건너기 전에 두 개의 장승이 서 있었는데, 그중 오른쪽 것이 1936년 홍수에 쓸려 내려가 현재는 세 개만 남았다. 장승들의 높이는 대략2.5∼2.9m, 너비 40∼50cm 가량이며, 머리에 모자를 쓰고 튀어나온 둥근 눈에 주먹코와 커다란 귀를 갖는 등 비슷한 양식을 보인다. 장승에 새긴 기록으로 보아, 같은 시기인 조선 영조 1년(1725)에 세운 것들임을 알 수 있다. 장승은 보통 남녀로 배치해 음양의 조화를 꾀하는데, 이 곳 장승은 모두 남자 형태이다. 귀신을 쫓는 장승들의 표정이 험상궂기는 커녕 오히려 익살스럽고 해학적이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하동 가볼만한곳, 남원 돈궁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남원 실상사 석장생 주변에는 총 1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