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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종때 좌의정(左議政)을 역임한 김국광(金國光)(1415∼1480) 선생의 재실(齋室)이다. 김국광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 『경국대전』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벼슬이 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다. 인조 원년(1623)에 지은 모원재는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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