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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사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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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사 소개

무암사
전통적인 한국적인 고풍스러운

* 소의 불심에 대한 전설이 있는 사찰, 무암사 *제천에서 82번 지방도를 따라 청풍방면으로 18km를 가면 좌측의 도로변에 금성면 성내리 마을이 나타난다. 마을에서 동쪽으로 난 계곡을 따라 오르면 마치 상쾌한 풍광을 느끼며 계곡의 좌편으로 까치성산이, 우편으로 동산이 길게 능선을 드리우고 있는 깊은 품 안에 무암사가 자리하고 있다.  정확한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으며, 조선 시대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절에서 서남쪽 위치에 암봉이 하나 있는데 늙은 스님을 닮았다 하여 노장암(老丈巖)이라 불린다. 이 암봉이 안개가 드리워졌을 때에만 보인다 하여 무암사라고 한다. 풍수설에 따르면 절 입구에 중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으면 그 절의 사맥(寺脈)이 끊기지 않고 식량도 넉넉하다고 한다. 사찰 지붕의 망와(望瓦)를 살펴보면 조선시대인 1740년(영조 16)에 중창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 객실, 수호실 등이 있으며, 극락전에는 목조아미타불좌상과 후불탱화(後佛幀畵), 지장탱화(地藏幀畵)가 보존되어 있다.  부도 4기와 불기류, 촉대와 위패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4기의 부도 중 수월당(水月堂) 부도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1959년에 발견되었다. 특히 우부도(牛浮屠)는 창건 당시 목재와 기와 등을 운반하던 소가 죽자 그 사리를 모아 세운 사리탑으로 이 주변을 소부도골이라 한다.  또한, 대웅전 전면의 기둥은 수령 1,200년을 넘는 싸리나무의 기둥이라 하여 보존 가치가 높다. 절 건너편에는 큰 암석이 있는데 청명한 날씨에는 산과 암석이 일체로 보여 바위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나 운무가 산을 덮으면 암석이 뚜렷하게 보일 뿐 아니라 노승이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무암사라 칭하였다고 한다.  * 죽은 소에서 나온 사리를 보관하고 있는 부도 *무암사에는 2개의 부도가 있는데, 그 중 한 개가 소의 부도로 죽은 소에서 나온 사리를 보관하고 있어 유명하다. 또한 부도에는 의상대사와 소에 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의상대사가 무림사를 세우려고 아름드리 나무를 잘라 다듬어 힘겹게 나르고 있을 때 어디선가 소 한 마리가 나타나 목재를 운반하여 주었다. 그 덕에 손쉽게 절을 세울 수 있었다. 이 소를 극진히 위해 주었으나 얼마 뒤 소가 죽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화장을 하였더니 여러 개의 사리가 나왔다. 소의 불심에 감동한 대사는 사리탑을 세우고 사람들은 무림사를 우암사(牛岩寺)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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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사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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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사 특징

이곳은 4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성내리, 작성산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hook

무암사 여행 관련어

남근석 작성산 성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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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강계곡 얼음골

* 여름에 얼음이 어는 곳, 능강계곡,얼음골 *제천시에서 청풍면으로 향하면 넓고 시원한 청풍호반을 만나게 된다. 청풍문화재단지에 이르기 전인 청풍호반의 청풍대교를 건너지 않고 좌회전하여 청풍호를 오른편에 끼고 산중턱의 포장도로를 10여분쯤 달리면 ES리조트(콘도)를 만나고 이곳을 지나 정방사라고 알리는 이정표식과 함께 왼쪽으로 금수산에서 발원하는 능강계곡을 만나게 된다.  능강계곡의 발원지는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에 서 있는 금수산(1,016m)의 서북사면 8부쯤으로 이곳에는 삼복염천에만 얼음이 나는 빙혈이 있다.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맑은 물이 굽이치고 깎아 세운 것 같은 절벽과 바닥까지 비치는 맑은 담(潭), 쏟아지는 폭포수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이곳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아 종일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겨울철에 바위가 차가워지고 물이 얼어 삼복지경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얼음골 또는 한양지라 한다.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어야 하며 이곳의 얼음을 먹으면 만병통치라하여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이곳 한양지에서 발원하여 능강계곡을 흐르는 물길은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쳐 돌아 흐르면서 계곡의 양쪽에 병풍을 두른 듯한 곳이 있는가 하면 꿈속을 노니는 것 같은 곳도 있다. 이십리 물길을 흘러 청풍호로 흘러든다. 계곡의 왼쪽 능선에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가 있어 산사아래 청풍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  * 얼음골의 특이한 기상현상의 이유는? *얼음골과 같은 곳의 특이한 기상현상은 기상관광의 대상이 되는데, 지질학상 이러한 지형을 애추(崖錐,talus 혹은 scree)라고 한다. 단애면으로부터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풍화 산물이 단애 밑에 쌓여 만들어진 지형을 애추라고 한다. 얼음골에서 냉기가 나오는 곳은 이 애추 사면인데 주로 주빙하 기후 하에서 풍화작용에 의해 발달한 화석지형으로서, 구성물질이 모난 바위덩어리로 되어 있다. 여름철에 이 애추사면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도로의 교통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결빙현상이 계절과 정반대인 것은,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이다.
전통적인 한국적인 고풍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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