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백운산 어치계곡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진상면 어치리에 위치한 어치계곡은 길이가 7km에 이르며, 울창한 원시림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곳곳에 다리쉼을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바이가 있는 계곡이다. 특히 한 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는 오로대와 천마의 전설을 가진 구시폭포가 있는 곳으로, 주말을 이용한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이용되며, 여름에는 물놀이와 이른 봄에는 고로쇠 약수를 마시러 계곡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섬진강 매화마을과 약 10분거리에 있고, 매화나무가 많이 식재되어있어 봄이면 매화꽃이 계곡을 뒤덮는다. 가을이면 백운산 숲은 상수리계통의 도토리나무들로 가득 차 있어서 온통 도토리 생산지가 된다. 백어치계곡은 일년 사계절 중 어느 때 찾아가도 독특한 흥미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종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관광지와 유원지 기능이 뛰어나 경제적 효과가 큰 계곡이다. 최상류에 위치한 오로대는 넓은 마당처럼 생긴 바위를 말하며, 여름철 한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다하여 오로대라고 새겨둔 글씨가 남아 있다. 구시소(구시폭포)는 모양새가 소나 돼지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이 바위 절벽사이에 있어 붙은 이름으로, 혹심한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5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광양 어치계곡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백운산 어치계곡 주변에는 총 1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