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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배반동 산66번지에 위치한다. 보리사(菩提寺)는 경주시 남산(南山)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화랑교를 넘어 탑골 입구에서 약 400m 남으로 가면 갯마을이 있다. 옛날에 나룻배가 닿던 곳이라 한다. 지금은 임업시험장이 있어 온 동네가 푸른데, 이 뒤쪽 계곡이 미륵골이다. 대밭 옆길로 난 산등성이를 따라 올라가면 정상 가까운 아늑한 곳에 비구니들이 수도하는 보리사가 있다. 근래에 새로 세운 대웅전과 산신각 및 종각이 있는데, 이 건물들은 지금 남산에 현존하는 가람중에서 제일 규모가 큰 것이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49대 헌강왕의 능과 50대 정강왕의 능이 보리사 동남쪽에 있다고 했는데, 이 절은 두 왕릉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옛날 신라시대부터 보리사라 불리워 왔음을 알 수 있다. 이 절에는 통일신라시대 후반의 석불을 대표하는 유명한 석조여래좌상이 있으며, 보리사 앞에서 남쪽으로 오솔길을 따라 산비탈로 35m쯤 가면 경사가 급한 산허리에 마애불이 있다.
더보기이곳은 4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대서문, 상운사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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