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봇재다원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보성 녹차밭을 지나 회천면 쪽으로 조금만 가면 고갯길이 나오고 그 도로 오른쪽에 봇재다원이 보인다. 봇재다원의 이름은 바로 그 고개 이름 ‘봇재’에서 따온 것이다. 판매장은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쉽게 눈에 띈다. 한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2층 한옥 누각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마치 서울에서나 봄직한 조선시대 왕이 기거하던 궁궐처럼 생겼다. 그래서 차밭을 찾은 관광객들의 사진 배경으로도 인기가 높다. 산등성이에 세운 건물과 그 뒤로 펼쳐진 차밭이 나름의 멋을 지니고 있다. 판매장은 보성지역 여느 다원처럼 시음장을 겸하는데 한옥형 테라스에 나가 제공되는 녹차 한 잔을 마시며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이다. 지난 2000년부터 판매업을 시작한 임흥준 사장은 농업경영혁신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차 재배 농업인이다. 봇재다원은 잎녹차를 주로 판매하지만 티백, 가루, 과자류 등 녹차 가공품과 위탁판매 중인 다기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잎녹차는 판매장에 붙어 있는 차밭에서 자체 생산한 수제 녹차다. 봇재다원은 맛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보성봇재다원, 봇재다원펜션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봇재다원 주변에는 총 1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