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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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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소개

불갑산
사진찍기좋은 경치가좋은 즐거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갑산(516m)은 불교와 인연이 깊다. 백제에 불교가 처음 전해지던 때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는 배를 타고 서해를 건너 맨 처음 법성포에 도착한다. 그는 법성포와 가까운 모악산, 즉 지금의 불갑산에 절터를 잡고 불갑사를 창건했다. 불교의 '불'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갑'자를 한 글자씩 따서 불갑사라 이름지은 것이다. 그 영험한 효험이 산의 구석구석에 골고루 배어있어 크지도, 높지도 않은 산이지만 암자가 7,8개나 된다. 산세의 수려함이 마치 산들의 어머니 같아 모악산이었으나 불갑사의 등장과 함께 이름이 새로 지어진 불갑산은 수림이 울창하고 참식나무, 상사초라는 희귀식물들이 자생군락을 이루고 있다. 정상인 연실봉에서의 조망은 서쪽으로 바다가 보이고 서해낙조는 그 아름다움이 뛰어나서 예로부터 동쪽 불국사가 위치한 토함산의 일출과 더불어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내륙쪽으로 눈길을 돌리면 광주 무등산과 담양 추월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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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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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특징

이곳은 5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전남 영광 불갑산, 불갑산등산로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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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마항

굴비의 본고장 법성포에서 북서쪽 해안으로 9km를 달리면 계마항과 가마미해변에 닿는다. 해안도로에서 내려다보이는 계마항은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그리고 고깃배들이 그림엽서처럼 아름답게 바라다 보이는 항구이고 바로 옆의 가마미 해변은 굴캐기를 즐길 수 있는 겨울바다이다. 가마미로 가려면 법성포를 지나야 한다. 도로를 따라 늘어선 굴비가게 앞에는 줄줄이 엮인 굴비들을 볼 수 있다. 굴비를 구입하기 전, 진짜 굴비와 그리고 이와 비슷한 부세의 구별법을 미리 알면 좋다. 굴비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다이아몬드형 굴곡이 생겨야만 진짜 조기이다. 부세는 꼬리지느러미와 몸통을 잇는 부분에 살이 적은 반면 조기는 살이 많다. 법성포를 지나 계마항에서 남서쪽 방향을 바라보면 작은 섬 여섯개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 작은 섬들을 일산도, 이산도, 삼산도, 사산도, 오산도, 육산도, 그리고 육산도 앞의 아주 작은여를 합해 칠산도라고 부른다. 칠산 앞바다의 칠산은 이 일곱 섬을 가리키는 것으로, 일제 때는 여기서 잡히는 고급어종을 법성포를 통해 일본으로 실어 날랐을 만큼 황금어장이다. 법성포에서 가마미해수욕장까지의 해안길은 드라이브코스로 인기를 끈다. 계마항은 가마미 해수욕장으로 가기 전 5백m 거리에 있다. 가마미와 계마 라는 지명은 예전 이 곳에 유배왔던 선비들과 연관이 있는데 가마미의 '가'는 멍에 '가'자라고 한다.' 마'는 말을 뜻하며 '미'는 꼬리이다. 이곳 해수욕장과 포구의 배경이 되고 있는 산의 지형이 꼭 멍에를 쓴 말의 꼬리처럼 생겼다는데서 가마미라는 지명이 생겨났다.계마항에서는 인근의 송이도, 안마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오가고 50여척의 고깃배가 기항한다. 긴 방파제는 칠산 앞바다와 동중국해로 고기잡이 나가는 큰 배들을 접안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계마항이 사람들로 북적거릴때는 3월부터 10월 사이로, 인근의 섬들이 모두 바다낚시 하기에 좋은 곳이라 많은 낚시꾼들이 몰린다. 계마항 방파제와 계마항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길은 낙조를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다. 쥐섬, 괭이섬을 걸고 바라보는 석양 낙조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여름철이면 해수욕장으로 각광받는 가마미해변에, 겨울철에는 남쪽 바위지대에서 마을 사람들이 굴을 캐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썰물에 맞춰 삼삼오오 모여 들고 일반여행자들도 재미삼아 굴 캐기에 나선다. 굴을 캐기 위한 도구는 주변에서 팔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가마미해변 주차장 옆에는 노송 군락지가 있어 여름철에는 텐트촌으로 이용된다. 해변 앞에는 자그마한 돌섬이 떠 있고 북쪽에는 방파제도 들어서 있어 해변의 물결은 늘 잔잔한 편이다.
안전한 전통적인 한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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