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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유가사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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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유가사 소개

비슬산 유가사
깨끗한 전통적인 한국적인

* 대구시민에게 사랑받는 가족 나들이 코스, 비슬산 유가사 *달성군의 서쪽으로는 유장하게 낙동강이 흘러가고 남쪽에는 비슬산이 높이 솟아 있다. 그렇듯 지세가 좋으니 낙동강변에는 태고정 같은 정자가 자리를 잡았고 비슬산 산기슭에는 용연사, 유가사 등 명찰이 들어섰다. 달성을 상징하는 비슬산(1,084m)은 달성군과 청도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봄철이면 참꽃(진달래), 가을철이면 억새풀밭이 장관이다. 비슬이라는 산 이름은 정상의 바위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아 붙여졌다고 한다(사실 "비슬"이란 말은 고대 인도 힌두의 신으로 불교에 수용된 "비슈누"를 한자로 음역한 "비슬노"에서 온 용어이다. - 한국문화유산답사회 편(2002), <답사여행의 길잡이 8권>  동화사의 말사인 유가사는 신라 흥덕왕2년에 도성국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옥 유(瑜), 절 가(伽)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경내에 세워진 안내판에 적혀있다. 그 뒤로 진성여왕 3년에 원잠선사가 개축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속 암자로는 수도암, 청신암, 도성암을 거느렸다. 범종각 부근에서 대웅전 지붕 위를 올려다보면 비슬산 바위군이 기와처럼 대웅전 위에 얹혀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유가사를 출발, 50m쯤 오르면 수도암이고 수도암에서 30분을 더 가면 도성암에 닿는다. 산 중턱에 자리잡아 주변경관과 조망이 뛰어난 도성암은 비슬산에서 가장 오래된 암자이다. 도성암을 지나 오른쪽으로 약 10분쯤 오르면 도성국사가 도를 깨쳤다는 도통바위에 도착한다. 도통바위에서 주능선까지의 40분 거리는 경관이 좋고 쉬기에 알맞은 암봉과 오솔길이 번갈아 나타나 산행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주능선에 오르면 평원지대가 펼쳐지고 곧이어 억새풀과 수십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 서면 서남쪽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보이고 멀리 가야산 줄기도 한눈에 들어온다.  비슬산 등산로는 주차장-도성암-정상-유가사(2시간), 주차장-정상-능선 네거리-유가사 (3시간30분), 주차장-정상-대견사지-비슬산휴양림(4시간) 등 7가지가 나 있다. 유가사 입구에는 장승촌이 조성되어 있어 절집 답사의 엄숙함을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준다. 달성대 장군, 달성여장군 등 30여기의 장승이 비탈진 계곡 주변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도 비슬산을 가득 채운 가을 정취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평일에는 운행되지 않다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대구에서 좌석버스가 유가사까지 운행된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가사와 비슬산은 대구 시민들의 주말산행지이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 또다른 여행의 재미, 비슬산 자연휴양림 *유가사 인근의 비슬산 자연휴양림도 늦가을 낙엽 뒹구는 오솔길 산책에 좋은 곳이다. 소재사 옆의 매표소에서부터 조화봉 방면 계곡을 따라 콘도형 산막, 통나무 , 청소년수련장, 취사장, 잔디광장 등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도 숲이지만 집채만한 바위들이 곳곳에 군락을 이룬 암괴류와 애추가 눈길을 끈다. 암괴류는 둥근 모양의 바위이고 애추는 각이 진 바위로 이들은 마지막 빙하기의 산물이다. 대견사지 주변에 흩어진 다양한 형상의 화강암들은 '토르'라고 부른다. 암괴류와 애추, 토르는 비슬산의 지형을 더욱 빼어나게 만들어주고 있는 대자연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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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유가사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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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유가사 특징

이곳은 4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비슬산, 일주문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hook

비슬산 유가사 여행 관련어

비슬산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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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장사

* 사명대사의 기운이 서려있는 사찰, 남지장사 *남지장사(南地藏寺)는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우록동 최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684년(신라 신문왕 4)에 양개 스님이 창건하였다.  신라 때에는 왕이 토지와 노비를 하사하고 유지들도 시주를 많이 하여 사세가 매우 컸다. 한때는 8개 암자를 거느렸고 수도하는 승려만도 3천여 명에 달했다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명 대사 유정(惟政) 스님이 남지장사를 승병의 훈련장으로 이용하였다. 그러나 왜군에게 점령되어 불에 탔다. 1653년(효종 4) 인혜(印惠)가 중건하였고, 1767년(영조 43) 모계(慕溪)와 풍흡(豊洽)이 중창하였다. 모계가 중창한 뒤 팔공산 동화사 부근의 북지장사(北地藏寺)와 대칭되는 곳에 있는 절이라고 해서 절 이름을 남지장사로 바꿨다고 한다. 그 전의 절 이름은 전하지 않는다. 1940년대에 신원(信元)이 중수한 이후 꾸준히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 남지장사의 볼거리 *남지장사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설현당·삼성각·광명루·요사 등이 있으며, 절 앞에 모계와 운계(雲溪)·경운(景雲)의 송덕비가 서 있다. 부속 암자로는 청련암(靑蓮庵)과 백련암(白蓮庵)이 있다. 이 중 청련암은 대웅전 동쪽에 있는 암자로 유정이 수행하던 곳이다. 1990년에 보수한 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었다. 백련암은 청련암과 반대쪽에 있으며 비구니 수행처로 알려져 있다. 또, 인근에는 1789년(정조 13)에 세워진 녹동서원이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金忠善) 장군을 모신 서원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다.
깨끗한 경치가좋은 추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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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삼가헌 고택

달성군 하빈면 묘동은 사육신 중 하나인 충정공 박팽년(1417∼1456) 후손이 모여 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달성 삼가헌 고택은 박씨 집성촌과는 낮은 산을 경계로 하고 있다. 삼가헌은 박팽년의 11대 손인 성수聖洙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기의 호를 따라 삼가헌이라 한 것에서 시작한다. 그 뒤 그의 아들 광석光錫이 1783년 이웃 묘골에서 현재 위치로 분가한 다음 1826년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별당인 하엽정(荷葉亭)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박광석의 손자 규현이 1874년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하엽정이라 당호를 붙였다. 삼가헌三加軒이라는 이름은 중용에서 나왔다. 중용 제 9장에는 子曰 天下國家可均也, 爵祿可辭也, 白刃可蹈也, 中庸不可能也(자왈 천하국가가균야, 작록가사야, 백도가답야, 중요불가능야) 라는 문구가 있다. 이 글은 "천하와 국가는 다스릴 수 있고, 관직과 녹봉도 사양할 수 있고, 날카로운 칼날 위를 밟을 수도 있지만 중용은 불가능하다."라는 뜻이다. 이는 천하를 다스림은 知이고, 작록을 거부하는 것은 仁이며. 칼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은 勇에 해당한고 한다. 즉 선비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모두 갖추었다는 것이다. 하엽정은 원래 4칸 규모의 1자형 건물이었는데 앞에 누마루를 한 칸을 늘여 붙였다고 한다. 연못은 앞쪽으로 길게 뻗은 직사각형이고 가운데 원형 섬이 있고 섬까지는 외나무다리가 있어다. 이 별당은 원래 서당으로 쓰던 곳으로 앞에는 <하엽정>이라는 당호와 함께 <파산서당巴山書堂>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안채는 전면 6칸 전퇴집으로 3평주 삼량집으로 2009년 4월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지었다. 전체적으로 볼때, 조선 중기에 건축된 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잘 남긴 대표적인 주택이다.
깨끗한 전통적인 한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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