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삼척향교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1398년(태조 7)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407년(태종 7) 옥서동 월계곡(月桂谷)으로 이건하였다가 1468년(세조 14)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7칸, 측면 1칸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東齋)·서재(西齋)·동무(東廡)·서무(西廡)·숙청재(肅淸齋)·장경실(藏經室)·신삼문(神三門)·직청(直廳)·동서협문·제기고(祭器庫) 등이 있으며, 향교 밖에는 홍살문과 비군(碑群)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대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두어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1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향교대성전, 향교 전교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삼척향교 주변에는 총 2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