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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윤비의 저택이었다고 전하는 이 가옥의 평면은 전체 'ㄷ'자형이고 대문은 동향으로 내었다. 사랑채는 대지의 동남 모서리의 전체 시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 누각식으로 꾸몄다. 안채의 대청마루는 통2칸 전면 3칸의 6칸대청으로 동쪽을 향하고 있다. 기둥머리는 모두 초익공 이며 운공을 써서 도리를 받고 있는 짜임새가 특이하다. 사랑채의 지붕은 네귀에 추녀를 걸어 팔 작지붕으로 하고 합각면은 전돌쌓기로 마감하였다. 창호는 덧문형식으로 살문과 완자창을 달고 있으나 퇴락하였다. 사랑채 고정들창의 세로살을 약간 엇물려 꾸민 의장수법은 볼만하다. 부엌의 박공벽 면에는 낮 은 행랑채의 지붕 위에 사롱창을 내어 자연환기를 도모하였는데, 새김이 우수하며 박공끝 초각도 전형적인 쇠사리를 쓰고 있고 기둥모서리, 중방 면치기 등 (외사모, 실오리, 모쌍사치기 등)도 정 교하게 꾸며져 있다. 이 건물은 본래 종로구 옥인동 47-133에 있던 것을 1996년 남산골 공원이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도편수 이승업 가옥, 윤택영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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