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안성죽산리삼층석탑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이 석탑은 5층 석탑과 그 앞의 당간지주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고려 때 이 곳에 사찰이 있었으며 같은 경내에 설치되었던것으로 추정된다. 지대석의 크기는 가로 227m, 세로 22m이며, 석탑의 모형은 단층기단위에 세워진 방형의 3층 석탑으로, 중대석은 각면 1식으로 우주형(隅柱形)이 조식(彫飾)되었다. 갑석은 1판석에 2단으로 표현되어 상단에는 복연문이 조식되었고 갑석부연도 있다. 1층 옥신은 기단중석보다도 높이가 약간 낮고 높이에 비해 폭은 좁고 우주형이 얕게 모각(模刻)되었다. 그리고 2층 이상의 옥신은 1층에 비해 체감률이 급격히 줄고 위층으로 갈수록 심한 체감비례를 보이고 있다. 옥신에는 자체의 폭에 비해 좁은 우주형이 있을 뿐이다. 옥개는 평평한 편으로 옥석받침은 각층 4단이고 낙수면의 경사는 완만하며 전각의 반전은 약간 심한편이다. 옥정에 옥신을 받기위한 괴임이 각출되었다. 상륜부는 전실되어 남은 것이 없다. 이상과 같이 석탑의 전체적인 구성은 둔중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탑신부의 체감비율 도 건실하지 못하다. 또한 조각수법으로 보아 죽산리 5층석탑보다 시대가 좀 떨어지는 고려후기로 추정된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미리내, 안성쑥고개부대찌개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성죽산리삼층석탑 주변에는 총 2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