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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 평장리에서 평장야영장을 지나 약 1km 정도 오르면 원노촌마을과 하마치마을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는 신의연의 효자각(孝子閣)이 있으며,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변에 세워져 있다.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 6년(1869년)에 세워졌으며, 중개수(重改修)의 내력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이 머리 모양의 원형 초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단순가공한 원형 초석을 이용하였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은 자연 지형을 이용한 까닭에 다른 것보다 1m 정도 더 내려와 있다. 누정 남쪽 내부의 중앙에는 그 이름인 영모정과는 달리 영벽루(影碧樓)라 쓰여진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으며, 진안군지(鎭安郡誌)에 영모정기(永慕亭記)가 게재되어 있다. 영모정에는 참새가 많은데, 참새도 효심을 아는지 영모정에는 똥을 싸는 일이 있어도 효자각에는 똥을 싸지 않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경탄하고 있다 한다.
더보기이곳은 5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진안 여행, 진안 계곡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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