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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도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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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도 소개

우이도
경치가좋은 기분전환되는 엄숙한

* 한국에서 유일하다는 거대한 모래언덕을 가진 섬, 우이도 *도초에서 출발한 여객선을 타고 서남쪽으로 한참을 가다보면 안개 사이로 신비롭게 펼쳐진 섬들이 바다를 수놓는다. 스물 일곱 개나 되는 이 섬들이 바로 우이군도이다. 섬의 형상이 황소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소구섬, 우개도, 우이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본섬 동쪽에는 두 개의 작은 섬이 있는데, 동쪽에 있는 것은 동소우이도, 서쪽에 있는 것이 서소우이도이다. 우이도에는 몇 개의 작은 마을이 있다. 그 중 성촌마을은 가구수가 적어 좀 쓸쓸해 보이지만, 주변의 자연풍광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절경을 이룬며 마을 북쪽의 큰대치미해변에는 미풍에도 날릴 만큼 고운 모래밭이 길게 뻗어 있고, 호수처럼 둥그런 남쪽바다 건너에는 아담한 돈목마을과 숲 좋은 도리산(252m)의 아름다운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돈목리(우이도 2구)에 다가서면서 우이도의 산 정상에 빼곡이 들어서 있는 후박나무와 동백나무에서 나무향이 난다.우이도에는 모래가 많다. ‘우이도 처녀는 모래 서 말을 먹어야 시집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바위나 암벽이 노출된 곳 말고는 죄다 모래땅일 뿐더러 대부분의 해수욕장도 개흙이 거의 섞이지 않은 모래해변이다. 섬 곳곳에 지천으로 흩어진 모래밭은 조수와 바람의 변화에 따라 광활한 사막을 형성하거나 기묘한 예술작품을 빚어놓곤 한다. 우이도의 모래바람이 만든 작품 가운데 가장 탁월한 것은 돈목 해수욕장의 북쪽 끄트머리에 우뚝 솟아있는 마치 실크로드에서 본 것 같은 모래산이다. 몇몇 사진작가들에게나 알려졌을 뿐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안 알려진 이 모래산은 비, 바람에 의하여 매일같이 그 형태가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사구의 높이는 80m, 수직고도는 50m, 경사면의 길이는 약 100m이며, 경사도는 32~33도 안팎인데, 경사가 가파른 이 모래산을 오르는 일은 쉽지만은 않다. 모래산 정상에 올라서면 모래산 너머로 돈목 해수욕장과 큰대치미 해변 일대 등 우이도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우이도의 행정 중심지는 면출장소와 한국전력, 보건소, 학교 등이 있는 진리마을이지만, 낚시나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돈목리가 훨씬 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도보로 10~20분 거리에 모래산, 돈목해수욕장, 비밀해수욕장, 장고래미장굴 등이 산재해 있어 자연풍광도 빼어나다. 더욱이 주변 바닷가에는 우럭, 바닷장어, 농어 등 이 심심찮게 걸려드는 갯바위낚시터가 즐비하다. 우이도의 서쪽 마을인 돈목리에서 맨 동쪽의 진리까지는 십리 길이다. 고개 두곳을 넘고 덤불진 산길을 2시간쯤 걸어야 닿을수 있다. 우이도 주민들은 다른 마을을 오갈 때에는 뱃길을 이용하기 때문에, 진리와 돈목리 사이의 산길에는 잡초와 덤불이 무성하다.첫 번째 고갯길을 내려서면 우이도 최초의 마을인 대초리이다. 그러나, 450여년 전에 처음 들어섰다는 이 마을은 사람들의 흔적과 지명만 남아 어디론가 떠나버린 사람들 대신에 푹꺼진 집들과 썩어 가는 우물, 무너진 돌담이 텅빈 마을을 지키고 있다. 대초리에서 진리마을로 가는 산길 주변에는 소나무와 갖가지 상록수가 빼곡이 들어차 있다. 특히 우이도의 최고봉인 상산봉(359m) 자락에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곳곳에 군락을 이룬다. 그윽한 꽃향기가 천리를 간다고 해서 '천리향'으로도 불리는 후박나무의 껍질은 귀중한 약재로도 쓰인다. 상산봉에 오르면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바둑을 즐겼다는 전설이 있는 바둑판의 흔적이 남아있다. 섬주위 해안으로 펼쳐진 기암절벽 또한 절경으로 우이도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현지에서 배를 빌어 타고 유람할 수도 있지만 여객선이 우이도의 해안선을 따라 운항하여 성촌리, 돈목리, 예리, 동리, 서리, 진리 등 아름다운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고개를 넘어서면 진리이다. 진리는 우이도의 중심지답게 마을 규모도 크고 마을 앞에는 튼튼한 방파제가 포구를 둘러싸고 있으며, 우이도 유일의 학교였던 우이도분교도 이곳에 있었다(폐교됨). 마을 주변의 가파른 산비탈에서는 염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광경이 간간이 눈에 들어오는데, 방목해서 키운 염소는 우이도의 특산품 중 하나이다. 일년내내 방목하는 우이도의 염소는 갖가지 약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비싼 약염소로 팔려나간다고 한다. 하지만, 농사라고는 거의 없는 우이도에서 염소만으로는 살림을 꾸려가기가 어렵고 자연산 미역 채취와 어업이 중요한 생계수단이다. 특히 우이도 주변 바다에서 잡힌 새우와 꽃게는 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으며, 갯바위에서 자라는 미역은 무공해 자연식품으로 그 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우이도에서의 낚시는 걸리지 않을 때가 없을 정도로 조황이 꾸준하다. 봄에는 4월초부터 5월말까지, 가을에는 10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감성돔과 농어가 호황을 이루는데, 주요 낚시포인트로는 건네끝, 나릿바위, 대린지끝, 하나지끝, 농께(농어가 많이 잡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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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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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도 특징

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신안 우이도, 섬총사 우이도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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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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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밭넘어해변

모래사장과 솔숲, 소와 염소만이 노닐고 있는 인적없는 해수욕장, 파도가 다른 곳에 비해 센 편이지만, 대신 바닷물이 차고 깨끗하다. 호젓하게 야영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곳의 띠밭은 천혜의 야영지. 50m 정도 떨어진 계곡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다. 소의 귀 모양을 닮은 우이도. 우이도는 어미소와 송아지들이 모래 해변에서 한가로이 일광욕을 즐기고, 천리향이 가득한 한없이 한가로운 섬이다. 우이도는 외지 사람이 잘 찾지 않아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 때문에 인위와 가식이 전혀없는 섬으로 남아있다. 오랜 풍화작용으로 모래가 80m 정도 높이로 쌓이면서 만들어진 모래산과 그 양쪽으로 우거져 있는 솔숲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다. 작품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인적이 거의 없는데다가 계곡이 인근에 있어 호젓한 야영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띠밭넘어해수욕장과 모래사장을 뒤덮을 정도로 많은 게들이 바다에서 이동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 돈목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우이도 남쪽 해안으로는 이름도 없는 소규모 해수욕장들이 몇 개 있다. 개펄이 그다지 질퍽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펄 속에 있는 조개를 잡을 수 있으며, 해안 어디에서나 갯바위낚시가 가능하다.
안전한 활기찬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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