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는 모든 여행자의 취향을
존중하는 여행 포털서비스입니다.
가격대와 평점 선택
1박 요금 (단위 : 원)
평점

이원반도 여행 정보

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이원반도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이원반도 소개

이원반도
전통적인 한국적인 고풍스러운

가로림만을 사이에 두고 서산 벌천포와 마주한 곳이 태안의 만대포구이다. 태안읍에서 603번 지방도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이원반도가 시작되는데 그 최북단에 만대포구가 자리잡고 있다. 태안읍에서부터 31km 정도 떨어져 있는, 일명 태안의 땅끝마을이다. 포구에 기항하는 고깃배는 40여 척 정도. 꾸지나무골이나 사목해변 등 이원반도내의 해수욕장을 찾는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횟감이며 매운탕거리를 사간다. 만대포구로 들어가기 직전 왼편 산등성이로 넘어가는 길이 하나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작은구매', '큰구매'라고 하는 아늑한 모래 해변을 만날 수 있다. 작은구매에서 바로 앞바다에 떠 있는 삼형제바위까지는 썰물 때는 걸어갈 수 있다. 큰구매는 물이 빠졌을 때 만대포구에서 접근이 가능하다.원북면 대기리를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학암포해수욕장이다. 학암포로 가는 길을 버리고 삼거리를 지나서 이원면 사창리, 관리, 내리 마을을 지나는 동안 오른쪽으로 가로림만의 잔잔한 물결이 언뜻언뜻 눈에 들어온다. 이따금씩 길 옆으로는 염전지대와 대하양식장 등이 펼쳐지기도 한다. 만대포구에서 가로림만 바다건너 동쪽은 서산 벌천포와 대산산업단지로서, 독곶리의 황금산(130m)이 정면으로 바라보인다.이원반도 내에서 가족단위로 찾아가기 좋은 해수욕장은 내리1구의 사목해수욕장이다. 모래밭의 길이가 1km에 달하며 폭은 100m 정도이다. 대로변에서 700m 가량 서쪽 바다로 들어가면 해변이 나타난다. 솔숲동산이 해변 가운데 있고, 그 양편으로 백사장이 뻗어 있다. 화려하진 않아도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조용히 해변 정경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곳이다. '사목'이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모래가 많은 곳이어서 뭍의 폭이 좁아 한자어로는 사항이라고 지어졌는데 주민들이 사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10년전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해안이 일반에게 개방되었는데, 만리포 같은 경우 해변에 그늘이 없지만 이곳은 솔숲이 워낙 좋아 텐트를 안 쳐도 시원하다고 한 민박집 주인은 자랑한다. 사목해수욕장 입구에서 북쪽으로 1.3km를 가면 나타나는 꾸지나무골해수욕장은 꾸지나무가 많았던 탓에 이같은 지명이 생겨났다. 꾸지나무는 큰 가시가 달린 뽕나무과의 수종으로, 가을에 오디처럼 빨간색 열매가 달린다. 옛날 불을 때서 소금을 구워만들 적에 죄다 땔감으로 써버려 지금에 와서는 꾸지나무가 많이 남아있지 않다. 잘 생긴 소나무가 방풍림처럼 빼곡하게 늘어선 백사장은 신비감마저 자아낸다. 해변의 길이는 1km가 넘으며 폭도 50m에 달한다. 모래사장 가운데 바위지대가 있어 해변 풍경이 심심하지 않다.

더보기

이원반도 날씨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원반도 특징

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안면도 가볼만한곳, 1박2일 바다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hook

이원반도 여행 관련어

국내 1박2일 여행지 서산 가볼만한곳 홍성 가볼만한곳 명량 노을지는갯마을 태안 펜션 태안 게국지 1박2일 여행코스 서산 맛집 1박2일 바다 태안 여행코스 태안 수요미식회 태안 칼국수 태안 튤립축제 안면도 가볼만한곳 드르니항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유형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원반도 근처 가볼만한 곳

이원반도 근처에 가볼만한 곳,맛집 등을 알아보세요.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충남 태안의 추억을 가진 페이스북 친구

페이스북으로 연결하여, 친구와 여행을 떠나보세요

페이스북 인기 장소

이원반도 근처 숙소추천

이원반도 주변에는 총 1개의 숙소가 있습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다른 지역

구례포해수욕장

태안읍 광장사거리에서 603번 지방도를 타고 북쪽으로 가면 학암포, 구례포, 신두리해변, 그리고 또 하나의 땅끝마을 만대마을이 나타난다. 태안여상 앞 태을암 입구를 지나 반계삼거리에 이르러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좌회전해서 학암포 가는 길로 접어든다. 학암포는 방파제가 설치된 작은 포구를 중심으로 두 개의 해변이 좌우로 나뉘어져 있다. 포구 서쪽 해변이 본래의 학암포해수욕장으로 해변의 길이는 2km 정도이며 해변 양쪽 끝에는 기암 괴석이 둘러쳐 있다. 모래사장 바로 앞에는 소분점도라는 섬이 떠있는데 썰물때면 200m의 바닷길이 열려 섬과 해변이 하나가 된다. 이 소분점도로 인해 학암포는 더욱 아름답게 보이며, 특히 겨울철에 석양이 소분점도 왼쪽의 바다로 떨어지는 광경이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게 한다. 포구 동쪽은 조그마한 해변이다. 서쪽 해변이 모래사장으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쪽 해변은 뻘이 섞여 있어 물빛이 탁해 보인다. 낚싯배들은 이곳에 정박해 있다가 안도, 연도, 거북섬 등지로 어로를 떠난다. 특히 안도의 바다낚시가 유명하여 놀래미, 우럭이 잘 잡히고 가끔 광어도 올라온다. 학암포에서 2km 못미처 만날 수 있는 구례포 해변은 인기 TV드라마의 촬영지였던 곳이다. 특히 극중 대형 전투장면을 찍을 당시 겨울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해변에 엄청난 양의 소금을 뿌렸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단지 학암포에 비해 아쉬운 것은 소분점도와 같은 섬이 없다는 것. 물론 해변 길이도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학암포에 비해 찾는 사람이 적어 한적한 겨울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례포의 매력이다. 한편 구례포 남쪽 신두해수욕장은 모래가 많이 쌓여 있어 사막을 찾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힐링하기좋은 상쾌한 전통적인
구례포해수욕장 여행 정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