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이천 자채방아마을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이천에 위치한 자채방아마을은 농촌의 실상을 꾸밈없이 피부로 전해준다. 자채대장군과 방아여장군 장승이 마을초입에 우뚝서 마을을 지키며 방문객을 맞는 것부터가 이 마을의 심상치 않음을 짐작케한다. 마을의 담장에는 어느 농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벽화가 앙증맞게 그려져 있고 마을회관 처마 밑에서는 갓 알에서 부화한 제비 새끼들의 지저귐과 쉴새없이 먹이를 나르는 어미제비의 분주함이 농촌 같지않은 농촌의 분위기를 자아낸다.특이한 마을 이름은 벼품종에서 유래했다. '자채'는 붉은색이 감도는 벼품종의 이름으로 밥을 지으면 푸른 색을 띠며 기름진 밥맛이 너무 좋아 임금님께 진상됐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이천쌀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이 마을의 테마는 '쌀'로 정했고 그 쌀을 만드는'방아'가 붙어 '자채방아'란 마을이름이 지어졌다. 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만큼 농촌체험에 대한 자존심도 만만치 않다. 도시민을 위한 화장실 개조 등의 꾸밈을 지양하고 농촌의 실상을 그대로 체험시켜 잊혀져가는 우리의 삶을 맛보도록 프로그램을 갖춰놓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이천, 이천 시내 맛집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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