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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 산비탈 자락에 자리 잡은 청학동에는 현재 3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유교.불교.기독교 사상에서 좋은 점만 모아 민족종교와 접목시킨 유불선 합일 갱정유도교를 믿으며, 우리 고유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으로도 불린다. 청학이란 털빛깔이 푸른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며, 이곳은 나라 안에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는다는 명당터 10군데, 즉 십승지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내려온다.* 삼성궁이곳은 환인, 왕웅, 단군 등 우리 겨레의 세 성인을 모신 성전이다. 이 삼성궁을 일구고 가꾼 이는 한풀선사로, 지난 20여년간 제자들과 함께 약 1,000개에 달하는 솟대를 세웠다. 이곳의 솟대는 기러기 모양을 깎아 긴 삭대 끝에 꽂아 마을입구에 세우던 원래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마치 전북 진안 마이산돌탑과 비슷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항아리 혹은 맷돌로 쌓은것 등 다양한 형태의 솟대가 뜰 이곳저곳에 우뚝 서 있다. 3,333개가 될 때까지 꾸준히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에도 계속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하동 가볼만한곳, 하동 쌍계사 맛집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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