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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위로는 지리산, 아래로는 남해와 접해있다. 서쪽으로는 섬진강을 경계로 전라도 땅인 구례, 광양과 맞붙어 있어 지리산의 장엄함과 바다의 시원함, 섬진강의 평화스러움이 한데 어울린 고장이다. 고소성은 평사리 뒷산의 지리산에서 뻗어 내려온 성제봉 산줄기 중턱 300m 고지에 위치한다. 험한 산줄기를 등지고, 서남쪽으로는 섬진강과 동정호를 눈 아래 둔 천연의 요충지로 남해에서 호남으로 통하는 목을 쥐고 있는 위치에 있다. 이러한 지리를 이용하여 산허리의 능선에 쌓은 석성으로, 규모가 크고 견고한 산성이다. 성벽 둘레는 약 800m, 높이 3.5~4.5m 정도인데, 성의 단면은 사다리 모양으로 가공한 장방형 석재를 사용하였고 남북에 두 개의 성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 성의 유래에 대해서 신라가 백제의 침입을 저지하기 위하여 쌓은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사적 제151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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