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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던 가야곡면 두월리의 갈산사(葛山祠)를 1713년(숙종 39) 현재의 자리에 재축(再築)하였다. 최초에 배향하였던 강응정(姜應貞) 외에 서익(徐益)·양응춘(楊應春)·김문기(金文起)·김성휘(金成輝)·김필태(金必泰)·남준(南俊)을 추배하였다. 1867년(고종 4) 서익을 퇴위하고 6위만 모시고 있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던 것을 1925년 사우(祠宇)를 복원하여 매년 음력 3월 10일과 9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외삼문 앞에 강응정의 정려(旌閭)가 있으며 성종의 친필 사액현판이 걸렸다. 강응정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공직(公直), 호는 중화재(中和齋)이다. 효행이 지극하여 1470년(성종 1) 관직에 천거되었으나 사퇴하고 1483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성균관 유생으로 김용석(金用石)·신종호(申從濩)·박연(朴演)·손효조(孫孝祖)·정경조(鄭敬祖)·권주(權柱) 등과 함께 향약을 만들어 《소학(小學)》을 강론했는데, 이를 두고 세상에서는 소학계(小學契) 또는 효자계(孝子契)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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