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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흥읍이 있는 자리는 세종 23년(1441년)에 흥양현이 생긴 이래 1914년에 행정명이 고흥군으로 개칭되기까지 흥양현이 있던 곳이다. 고흥읍내에는 그 흥양현시절에 쌓은 읍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선 고흥군청 안에 있는 존심당 뒤편 비탈진 마을길을 거슬러 올라 가면 윗등성이에 성벽의 자취를 볼 수 있고, 고흥읍내 옥하리를 질러 흐르는 고흥천 위에 걸려 있는 두 홍교는 각각 읍성 안으로 물이 흘러들고 나가는 수구로 만들어졌다. 흥양읍성은 전형적인 조선 초기 읍성의 형식을 띠고 있으며, 성벽의 총길이는 1.7km 가량이며, 지금은 북벽과 서벽의 일부 이외에는 대부분 손상되었다. 현재 남문터와 북문터 그리고 서문터 등 세군데의 문터가 확인되었고, 옥상 마을 북문터에서 취송정에 이르는 산등성이에 성벽의 모습이 가장 잘 남아있다. 옥하리 고흥천 위에 걸린 두 층에는 각각 흥양읍성의 서벽과 남벽의 일부를 이루던 것으로, 윗홍교라고 불리는 상류쪽 홍교는 전라 남도 유형 문화재 7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 4.5m, 길이 8.7m 이며 맨 밑 바닥에 다듬은 돌을 몇개 놓은 뒤 장방형 돌로 무지개 모양의 다리를 짜올렸다. 윗 홍교에서 개천 하류로 150m쯤 내려간 곳에 있는 아래 홍교는 높이 6m, 길이 10m로 형태나 구조는 윗홍교와 비슷하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고흥맛집, 통영 루지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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