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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인 인품과 "오리정승"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조선시대 문인 오리 이원익(1547~1634) 정승은 임진왜란 당시 평안도순찰사, 사도도체찰사로 임명되어 민심이 혼란한 가운데에서도 백성들을 위무하여 선조대왕 피난길 준비에 혼신을 다하는 한편, 명군과 합세하여 평양성을 탈환하는데 큰 공을 세워 호성공신, 완평부원군에 책봉되었다. 오리 이원익 정승은 선조, 광해군, 인조 등 3대에 걸쳐 40여년간 긴세월을 영의정 등 정승으로 지내면서도 집이 누추하여 세종대의 황희, 숙종대의 허목과 함께 조선왕조 전시대에 재상으로서 단 세분만이 집을 하사받을 정도로 대표적인 청백리로 추앙받고 있다. 오리이원익기념관은 오리 이원익 정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품들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그분의 종가에서 대대로 보관되어 오던 유물로 4세손 이존도, 5세손 이인복의 유물들로서 편액 4점, 석재 5점, 서적 3점, 영인본 액자 19점 등 총 60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경기도 광명, 서울 캠핑장 추천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리 이원익 기념관 주변에는 총 1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