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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에서 만나는 고즈넉한 문화공간, 충북문화관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자리한 충북문화관은 세월이 비껴간 듯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1939년에 건립된 충북도지사 관사로 2010년 7월 일반에 개방됐고, 2012년 9월 충북문화관으로 변신했다. 일본식과 서구 고전 양식을 혼합한 일양절충식 구조로 되어 있으며 200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관은 문화의집, 숲속갤러리, 야외공연장으로 이뤄진다. 관사 건물에 들어선 문화의집은 신채호, 정지용, 홍명희 등 충북 출신 작가 12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숲속갤러리에서는 충북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관사 다다미방은 북카페로 변신해 아늑한 휴식을 선사한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숲속갤러리, 도지사관사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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