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용문도예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여수 지역 내에서 최초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광 상품 개발ㆍ생산 지정업체로 선정된 '용문도예'는 임채욱 김선옥 부부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이다. 1층 전시장에는 부부가 수십 년 동안 만들어온 찻잔, 컵, 잔 받침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부부가 직접 만든 2층의 실내 평상에서는 창 밖의 풍경과 작품을 감상하며 전통차를 마실 수 있다. 실내외에는 약 55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도자기 만들기, 물레성형, 황토염색, 양초공예, 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연간 1만5000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데, 최근 박람회를 앞두고 외국인 손님들도 꾸준히 느는 추세. 외국인과의 간단한 의사소통에도 문제없다. 수년간 전국공예대전, 관광 상품전 등에서 다수 수상 경력이 있는 이들 부부는 공방뿐 아니라 학교나 기업, 단체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최근에는 여수세계박람회의 마스코트인 여니ㆍ수니를 오카리나로 제작해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여니ㆍ수니 오카리나는 세계박람회 홍보관 등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태양광 도자기 정원등, 동백꽃 접시, 거북선 다기, 전통인형 오카리나, 짱뚱어 컵 등 여수를 상징하는 다양한 자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도자기에 태양광을 접목시킨 태양광 정원등은 함부르크 국제정원박람회에 출품되기도 하였다. 이들이 만든 작품은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고 식기류, 조형물, 액자 등 나만의 인테리어 작품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우리 부부의 손으로 여수를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만든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부부 도예가는 단순한 도자기가 아닌 흙의 신비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거북이식당여수, 남해 가볼만한곳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용문도예 주변에는 총 7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