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임계장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수도권에서 동해나 삼척 방면으로 여행을 가다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부터 막히기 시작하면 흔히들 평창군 진부면→나전리→임계면→백복령→동해시코스를 이용하곤 한다. 바로 이 여정 중에서 중간에 위치한 임계면 송계리는, 강릉이나 태백, 정선, 동해시 등 사방으로 길이 뚫리면서 과거의 '하늘아래 첫동네 산간 오지마을'이 아닌 '사통팔달 교 통의 요지' 대접을 받고있다. 임계면 소재지 송계리의 임계장은 바로 이같은 교통의 요 지라는 지리적 특수성 덕분에 장의 규모가 제법 크다. 5일과 10일에 장이 서는 임계5일 장은 정선읍내의 정선장에 비해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 편이지만 그 대신 강릉이나 태백 시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터이다. 장은 버스터미널 옆의 농협 앞에서와 건너편 파출소옆 의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장이 서기 전날에는 곳곳에 "내일은 장날 이므로 주차를 삼가 십시오"라는 경고판이 세워진다. 인근 주민들이 직접 가꾼 농산물을 많이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임계장의 특색이다. 호 미나 낫,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 퇴비 운반용 수레 등의 농기구에서부터 나무 뿌리로 만든 조각품, 붕어빵, 무쇠솥뚜껑, 쥐덫, 나침반 등 상품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특히 5월에는 산나물 반짝시장이 새벽 무렵에 열려 한 시간 정도 안에 파장한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정선오일장, 대구에서정선여행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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