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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장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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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장 소개

장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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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안동쪽으로 자동차로 30분쯤 가다보면 천평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 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선산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다 보면 긴하천을 만나게 되는 데 이곳이 바로 장천(長川)이다. 옛날부터 5일날 열리는 장천장은 하한천변에 길게 늘어선 각종 노점상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 였다고 한다. 장천장날이 생긴 것은 나이 많은 노인분들 조차도 기억할 수 없는 오래 전의 일이라 한다. 장천장은 장천 하장리에서 시작이 되었으며, 현재는 아랫장터란 이름만 있고 그 흔적은 찾아 볼 수가 없다. 현재의 상장리로 이전하게 된 것은 옛날에 상장리 주민과 하장리 주민이 줄다리기를 하여 상장리 주민들이 이겨서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는 우시장과 채소시장이 분리되어 열리고 있으나 교통의 발달로 우시장은 옛모습만 찾아볼 수 있을 뿐이며 채소시장은 관내 산지에서 장날이면 고추. 마늘이 출하 되고 있어 염가로 구입할 수가 있으며, 달기로 유명한 장천사과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고를 수가 있다. 장천시장의 특징은 각지에서 모여든 노점상들로 옛날의 어릴적 향수를 물신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밖에 장천장 주변에는 10여개의 한우전문 식당이 있어 순수 한우를 맛볼 수 있으며 초여름 수박, 참외 등이 대량생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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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장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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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장 특징

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군위 가볼만한곳, 생생정보문어냉면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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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도립공원

* 기암절별과 경승지의 보고,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산(976m)은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산 전체가 급경사의 기암절벽을 이루어 곳곳에 경승지가 있다.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시설이 갖추어졌으며,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 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산 아래에서 대혜(명금) 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영남8경의 하나로, 1970년 6월 이 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관광시설이 갖추어졌고, 많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사찰은 산정 부근에 약사암이 있고, 북쪽 중턱에 높이 38 m의 명금폭포와 신라의 승려 도선이 세웠다는 해운사가 있다. 그 밖에 도선굴 ·마애보살입상 등이 있다. 관광시설로 채미정을 지나 산으로 올라가는 어귀에 세워진 1급 금오산 관광호텔, 그 바로 위의 지점에서 해운사 옆까지 가설된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금오산의 역사와 유적지 *금오산은 산중에 유서깊은 고적·사찰 등이 있다. 정상에는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 등의 명소가 있으며, 산 아래에 길재 선생의 뜻을 추모하는 채미정이 있다. 고려 시대에는 남숭산이라 불리었다.  그리고 산 위에는 길이 약 2km의 산성이 있는데 이는 금오산이 천혜의 요새지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려시대 말에는 인근 주민들이 산에 들어와 왜구의 노략질을 피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에는 산성을 쌓아 왜적을 방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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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성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만든 산성이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외성은 계곡을 감쌌는데 둘레가 5리나 되며, 내·외성벽의 길이는 6.3㎞나 된다. 금오산성은 고려 시대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옛 성터로, 고려 말에 선산·인동·개령·성주 백성들이 왜구를 피해 이곳에 들어와 성을 지켰으며, 이곳에 군량과 무기를 비축해 두었던 군창을 두었다. 조선 태종 10년(1410)에 국가적 계획으로 성을 크게 고쳐 쌓았으며, 임진왜란 때 이 산성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식되어 선조 28년(1596)에 다시 고쳐 쌓았다. 인조 17년(1639)에 외성을 쌓는 확장공사가 시행되어 이중의 산성이 되었고, 고종 5년(1868)에 새로 고쳐 쌓았다. 기록에 의하면 성 안에 1개의 계곡과 여러 개의 연못·우물이 있었으며, 대혜창과 내성창이라는 창고, 군기고, 진남사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내·외성의 문터, 적이 알 수 없게 만든 작은 성문인 암문의 형체, 건물터들이 남아있다. 한편, 성 안에는 고종 5년(1868) 무렵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금오산성 중수송공비가 성을 쓸쓸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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