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모임으로 산들래 분당점을 방문하였는데 예약인원이 다 도착해야만 테이블로 이동이 가능하다네요? 그것 참...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 음식맛도 기대했는데요... 음식마다 간이 일정하지 않고 떡갈비에서는 누린내가 나더군요. 보쌈고기도 약간...ㅠㅠ 매실소스로 만든 샐러드?는 쓴 맛과 꼬롬한 맛. 낙지소면은 소스가 너무 많아 짜고 맵고...ㅠㅠ 그런데 식사에 나오는 된장찌개를 떠 먹는 소국자가 없어서 여러 명의 숟가락이 들락달락. 좀 그렇네요^^;; 게다가 직원교육이 안 된 건지 아니면 그 직원이 이상한건지 새접시와 숟가락을 요청하고 기존 사용한 접시를 치워달라하니 가져다가 앞 사람 테이블에 탁!하고 놓네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었으나 모임 분위기를 망칠 수 없어 인내를 했네요. 산들래 주인이 그 근처 다른 이름의 한정식집과 산들래본점등 여러 점포를 운영하신다던데 음식맛과 직원교육에 신경을 쓰셔얄 듯 합니다? 인테리어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게 예쁘게 꾸며 놓았던데 아쉬운 한정식이었습니다.
모임이 있어서 갔었어요 여러가지 인테리어장식소품이 아기자기하더라구요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고 맛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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