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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 여행 정보

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월곶포구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월곶포구 소개

월곶포구
유명하지않은 숨어있는 쾌적한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해 '달월'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으로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 바다였던 이곳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시흥시가 면적 564,938㎡에 대한 매립사업(1992.8~1996.12.31) 실시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면서 부터이다.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 어판장에서는 배가 들어올 때마다 수시 경매가 이루어지는데, 많을 때는 3~4번까지 경매가 열리기도 한다. 언제든지 갓 잡아온 횟감들을 맛볼 수 있다는 싱싱한 즐거움, 그것은 월곶이 아닌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월곶은 뭐니뭐니 해도 포구의 특성에 따른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가 자랑거리다. 그 많은 횟집 어디에 들어가 봐도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가 있으며 월곶을 찾는 사람들이 언제라도 싱싱한 횟감을 사갈 수 있는 어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물론 가격이나 신선함에서 다른 지역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이다. 때문에 '진짜 회맛'을 아는 사람들이 물어물어 찾아온다.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만 달려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고 싱싱한 횟감의 풍성함에 취할 수 있는 곳, 월곶은 도시생활에서 쌓인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새로운 생기를 충전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월곶포구 내에 있는 마린월드(위치, 월곶동 995-1)는 상업지역 2만7천2백36㎥에 연건평 1만8000㎥의 유럽 전통 스타일의 현대식 식당가를 건립하고, 단지 내에는 무료 옥외 해수풀장을 비롯 바비큐시설 등을 갖추고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위해 교통공원, 순환궤도열차, 바이킹, 우주전투기, 시뮬레이션, 회전목마, 타가디스코 등 총 15종의 기계위락시설을 설치, 수도권 외부지역의 쾌적하고 안정된 놀이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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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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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 특징

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월곶, 소래포구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연령 분포도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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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휴일이면 인근의 인천, 부천 시민까지도 찾아와 즐길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소래산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약간의 짬만 낸다면 쌓인 피로와 긴장을 기분좋게 풀어줄 휴식처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날씨가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서울 시가지와 서해바다가 선명하게 내려다보이는 소래산 삼림욕장은 1992년에 시흥시가 시민의 보건향상과 정서생활 함양을 위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성하였다. 내원사 입구에서 정상까지의 5km에 달하는 기존 산책로는 각종 체육시설, 독서하는 숲, 원목 로프를 이용한 힘기르는 숲으로 정비되어 있다. 또한 소암천 약수터와 청룡 약수터 등은 양질의 물을 제공해 줌으로써 소래산 산림욕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갈증을 해갈시켜 준다. 산기슭에는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의 묘소가 있고 동쪽 산중턱에는 고려 초기의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최대의 마애보살입상이 병풍바위에 선각되어 있어 자녀들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장이자 역사의 산실이 되기도 한다. 잣나무와 소나무 등으로 녹음이 우거진 숲을 1시간 30분 가량 걷다 보면 나무로부터 발산된 피톤치드라는 방향성 물질에 의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어 자연건강요법을 이용한 휴양지로 이만한 곳도 없다. 또한, 주말이면 가끔씩 소래산 창공을 수놓는 행글라이더의 시연은 매니아에겐 새로운 세계를 일반인들에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엄숙한 조용한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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