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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당은 조선 선조 때의 무신 최호(崔湖) 장군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최호는 1576년 (선조 9)에 무과 중시(重試)에 장원하였으며, 1594년(선조 27) 함경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충청도 수군절도사로 재직중이던 선조 29년(1596)에 일어난 이몽학의 반란을 진압한 공으로 청난공신 2능에 올랐으며, 정유재란(1597) 당시 칠천량 해전에서 왜군을 무찌르다 전사했다. 이 사당은 영조 5년(1729)에 최호의 후손 최호선이 세웠으며, 최호의 아버지 최한정과 최호의 아들과 손자인 최몽란, 최효설의 위패를 함께 모시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동네 어귀에 아담하게 자리잡았다. 전면에 중의사라는 현판이 걸려있는데, 글 뜻 그대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충신의 의로운 발자취를 느끼게 한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전주 군산 여행, 군산 게스트하우스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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