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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사는 정유재란시의 왜교성 전투와 관련된 유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 송희림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충무공의 탄신일과 귀천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는 사옥이다. 구전에 의하면 정유재란이 있은 후 백여년 뒤 신성리에선 서씨, 이씨, 김씨 등 3성이 처음으로 현지에 거주 하면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였으나, 밤마다 마을 앞 바다에서 들려오는 귀곡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게 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소규모의 신당한채를 짓고 여기에 이 충무공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 후 1944년에 이르러 일제의 방해로 인해 사당과 함께 이 충무공의 영정이 철거되어 버렸다. 해방 후 승주군수로 부임해 온 김양수의 발의에 의해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군민들의 성금을 모으게 되었고, 아울러 광주에서도 충무공 유족 복구 기성회가 설립 되면서 1949년 가을에 와서 마침내 새로운 사당을 짓게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현재의 충무사이다.이때 이당 김은호의 휘호로 충무공의 영정을 새로 제작하여 걸었고, 그로부터 2년 후 충무공의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과 송희립의 영정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1952년에 이르러 승주 경모회에서 충무사 사적비를 건립하였으며 1987년 전남 문화재자료 제 48호로 지정되었다. 그 뒤 1987년에 경내를 넓게 확장하여, 종래 13.2m²에 지나지 않던 사우를 46.2m² 규모로 복원, 새롭게 단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20대, 3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제승당, 한산정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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