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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선사주거지는 약 6,000년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집단취락지로, 1925년(을축년) 대홍수 때 한강변 모래언덕 지대가 패어지면서 수많은 빗살무늬 조각이 노출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었고,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유적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총 면적 78,133㎡의 문화재 보호구역을 확대하였다. 현재 9채의 신석기시대 움집과 1채의 체험움집이 복원되었고, 신석기시대 움집터를 경화처리하여 관람할 수 있게 한 원시생활 전시관인 제 1전시관과 선사시대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판넬 및 모형 등을 전시한 원시생활 전시관인 제 2전시관을 건립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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