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영주가흥리암각화 여행의 다양한 정보와 주변의 숙소들을 알아보세요.
영주시 가흥동 암각화는 마애삼존불상이 조성된 암반의 아래쪽 수직벽에 새겨져 있다. 이 수직벽에 새겨진 암각화의 크기는 높이 1∼1.5m, 넓이 4.5m이다. 암각화에 새겨진 문양은 3내지 5개의 횡선으로 연결시켜 상하가 넓어지고 가운데가 좁아지는 모양이다. 이런 문양은 장방형의 바위 수직면을 따라 옆으로 단독 또는 연속하여 11개가 새겨져 있다. 암각은 선을 쪼아서 굵은 선으로 표현하는 수법을 사용하였다.이 불상은 자연 바위면에 새긴 마애여래좌상으로 지난 2003년 6월 28일 집중호우로 보물 제221호인 "영주 가흥리 마애삼존불상"의 좌측 앞부분의 암벽일부가 무너지면서 새롭게 발견되었다. 민머리위에 살상투가 큼직하고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으며,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두 눈은 파이고, 코와 입부분은 훼손이 심하나 양쪽볼은 풍만하여 전반적으로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법의는 통견으로 옷주름이 왼손에서 무릎으로 묵직하게 흐르지만 세부적인 표현은 보이지 않는다. 광배는 보주형이며 2중으로 조각하였는데 내연부는 머리를 중심으로 연판을 돌렸다. 전체적으로 바위면을 안쪽으로 파들어가면서 조각하여 감실형을 따른 점과 양련의 연화좌, 광배의 조각기법 등은 모두 고식이다. 불상의 형태로 보아 "영주 가흥리 마애삼존불상"의 본존볼을 모범으로 삼아 조각한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조형미가 뛰어난 통일 신라중기의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보기이곳은 30대, 4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풍기 가볼만한곳, 영주 감자탕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영주가흥리암각화 주변에는 총 0개의 숙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