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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향토민속관은 조선시대 민속품중에서 가구에 장식된 장석류와 자물통 등 8만여점을 소장.전시하고 있다. 타 지역의 민속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장석전문박물관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우리 선조들이 남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이곳 소장품은 진주시 본성동 거주 김창문씨(태정)가 40여년 평생 전국을 돌며 모은 자료를 1999년 8월 진주시에 기증하였다. 민속관에 진열되어있는 장석은 지금 시점에서는 유물적인 가치로는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서양가구의 보급으로 급속도록 사라져버린 옛 목가구 장석을 우리들에게서 잊혀지지 않도록 한곳에 모아 두었다는 것과, 이러한 장석들의 다양한 문양을 통하여 옛 선조들의 미의식을 느낄 수 있고, 따로 동떨어져 있는 별개의 자연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선조들의 자연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데에서 이곳 진주시 향토민속관과 장석들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겠다. 또한, 이곳에 진열되어 있는 장석들은 불과 사오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였던 것이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옛 추억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며,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아주 오래된 것만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들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보존하면 훌륭한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더보기이곳은 30대, 20대 방문이 많고 방문객들은 주로 하동 가볼만한곳,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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